국내 대표 휴양 플랫폼 기업 ‘아난티’ 실적이다. 올해 반기 실적이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액(3253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 역시 상반기 누적 17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4억원이나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실적에서 직격탄을 맞았던 때와는 천양지차다.
특히 최근 호실적을 견인한 사업장은 부산 기장 소재 ‘빌라쥬 드 아난티’다. 대지면적 16만㎡(약 4만8400평)에 단독 빌라와 펜트하우스, 아난티 앳 부산 호텔 등 392개 객실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