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무회계 시장은 그야말로 플랫폼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접목시킨 기술 기반의 세무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새로운 납세자 고객층을 확보하는 모습인데요. 지난해 열풍을 몰고 왔던 삼쩜삼을 비롯해 쎔(SSEM)·혜움·택슬리·택스비 등 다양한 플랫폼들이 나와 있고, 과세당국인 국세청도 'AI세금비서'의 출시를 눈앞에 둔 상황입니다. 과연 AI는 세무회계 시장을 어떻게 바꿔놓게 될까요. 그리고 이용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플랫폼들을 어디까지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할까요....